이코 ICO.

여러커뮤니티들에서 종종 포스팅되고 또 얘기가 올라오면 다들 광분하곤 하는 그 게임.



ㄴ 전체화면으로 보셈




굉장히 외로운(?) 게임이라네.


언제인지 모르는 시대의 어디에서인지 모르는 장소의 이야기 
이코는 뿔이 나 있었습니다. 뿔이 나 있는 것은 마을에서 이코 뿐이었습니다. 마을의 관습은 뿔이 난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는 바다 위에 우뚝 솟은 아무도 모르는 성에 제물로써 바쳐지게 되어 있어, 올해는 이코가 성에 끌려가는 해였습니다. 

13세 생일날 세 명의 신관에게 끌려 성을 향하는 말 위에서도 이코는 난동을 부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지만, 그것은 자신에게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에 들어가니 안에는 어둡고 조금 외로웠었지만, 그래도 이코는 잘 견뎠습니다. 얼마 안 있어 성 안쪽 방에 있는 많은 캡슐 중 하나에 넣어져 뚜껑이 닫히고, 신관의 발자국 소리도 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코는 드디어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이코는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정말 짧았을 지 모르는, 어쩌면 정말 길었을 지 모르는 시간이 흘러, 갑자기 방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코를 넣은 캡슐이대좌(받침대)에서 굴러 떨어져, 이코는 방의 한 가운데로 떨어졌습니다. 
바닥에 내동댕이 쳐진 충격으로 기운을 잃은 이코는, 악마와 마주쳐 자신이 그림자에 먹혀버리는 어둡고 무서운 꿈을 꾸었습니다. 
이윽고 꿈에서 깨 자신이 넓은 성 안에 자유의 몸이 된 것을 깨달은 이코는 어디를 향하는 것도 없이 무작정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코의 작은 모험은 이렇게 시작된 것입니다




이코(ICO) 케릭터 소개, 내용에 대한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