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밀 가격이 금요일 하한가를 기록하며 모든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상승미소님, 늘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이렇게 처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전 현재 미국에 있고 선물거래를 시작한지는 약 7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하고 있기때문에 아주 작은 범위에서 조금만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금년 초부터 밀과 옥수수의 저가구매를 통해 아주 조금 몇개의 contract을 long position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상승미소님의 "목표금액에 도달 했을때 뒤도 돌아보지말자."라는 말씀에 백번 동의를 하고 있지만 올해 만큼은 약간 틀린 관점에서 보고 있어서 그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이지 않는 금융세력이 있다라고 간주할 때 올해에 그들이 농산물쪽에 전력투구를 하고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농산물의 가격을 폭등시킨 후 그 원인을 지구 온난화에 돌림으로써 올 11월에 열리는 멕시코 기후협약에서 탄소시장으로의 진입에 용이성을 가지고 가려한다라는 느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버냉키등이 더블딥 운운하며 유동성 확대에 한 번 더 배팅을 하리라는 예상입니다. 해서 850에 빠져 나오기 보다는 850에 stop buy를 하나 더 추가 할 예정 입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새로운 버블인 환경/탄소 시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제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보게 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탄소배출권 거래에 대해서는 좀 더 공부하고 언급해보겠습니다
정우정님 말씀대로 저도 스탑이 아닌 롱을 고민해보겠습니다
상승미소님, 제 의견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전사의 후예님께 조금 더 자세히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오바마가 제일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금융위기의 극복이며 1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역사상 제일 큰 그린 뉴딜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고 에너지 산업시장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7000억불 상당의 지원이 금융권으로 전량 흡수된 반면에 이번에 다시 2차 양적완화가 시작된다면 실제 기업 지원으로 방향을 맞출것이며 그 모든 지원은 탄소시장과 함께 할 수 있는 에너지 사업부문의 기업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그 모든 것들의 시나리오를 부드럽게 가져가기 위해서 지구촌 모두의 식탁을 흔들고 그 주범을 환경으로 몰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사의 후예님께서는 달러 발행을 통한 주식시장 상승 및 인플레이션을 우려하시는데, 제 개인적인 관점은 이미 디플레이션으로 접어든게 확실한 미국정부의 언론 플레이로 국민들에게 인플레이션의 우려감을 주고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M2, 특히 M3는 오래전부터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M1의 급등으로 국민들에게 인플레이션 공포를 준 후 현금 보다는 실물을 보유하게끔 유도하는 즉 일종의 디플레이션 방지책으로 M1의 확대만 보도를 하는 얄팍한 속임수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2차 양적완화가 실시 된다면 당연히 주식시장의 상승은 따라 올것이며 이것 역시 현재 내세울만한 실적이 전혀 없는 오바마 정부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됩니다.